끝이 안 보이는 긴 터널과도 같았던 코로나의 시간을 마무리 하며 2023년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2023년 한 해는 코로나로 움추렸었던 우리의 삶과 믿음 생활에 기지개를 펴는 해가 되길 소망 합니다.

이를 위해 베드로 사도의 권면에 귀를 기울여 ‘예수님 안에서 자라가는 교회(성도)’라는 표어 아래에 우리의 삶과 믿음이 하나가 되는, 성숙해 져가는 한 해가 되고자 합니다.

이런 성숙과 회복을 경험하기 위해 먼저 말씀을 통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더 깊이 배워가길 원하며, 또한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을 실제 삶에 행함으로, 말씀이 삶에 구체적으로 적용되는 살아있는 말씀으로 우리 삶을 변화 시키게 하는 한 해가 되고자 합니다.

그 결과 올 한해를 마무리 할 때에는 작은 예수로서 어제보다 조 금 더 성숙해져 있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